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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무사안녕 기원(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08-01-01 00:00:00 조회수 85

◀ANC▶ (김연선) 2천 8년 새해 첫날인 오늘 제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성산 일출봉은 새해 첫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윤상범) 궂은 날씨로 해는 볼 수 없었지만, 새해의 소망을 빌면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SYN▶ "와! 만세!" 밤새 내린 눈으로 하얗게 변한 일출봉 정상이 새해 첫번째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장엄한 해돋이를 볼 수 있기를 가슴 졸이면서 기다리며 두손을 모아 간절히 새해의 소망을 빕니다. 짙은 구름 뒤로 떠오른 해는 아쉽게도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저마다 가슴에 벅찬 희망을 안고 새해를 열었습니다. 도민 ◀INT▶ "우리 세원이 건강한거구요. 우리 아들도 건강하구요. 우리 엄마 백년 사는 거요." 관광객 ◀INT▶ "여기 올라오신 모든 분들이 소원이 다 이뤄지기를 빕니다." ◀SYN▶ "3.2.1..와!" 대망의 2천 8년이 막을 올린 오늘 새벽 0시에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 다운과 함께 지난해의 액운이 담긴 달집을 태웠습니다. 영하를 넘나드는 추위 속에서도 나이와 직업, 국적을 잊고 하나가 되어 손을 잡고 춤을 추면서 축제의 열기는 절정을 이뤘습니다. 외국인 ◀INT▶ "대단히 재미있고 이곳에 와서 축제에 참여해서 정말 행복하다." ◀SYN▶ "2천 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u) "이 곳 성산 일출봉에서는 내일까지 민속놀이와 전통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2천 8년 새해의 개막을 축하하고, 올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게 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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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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