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생산자협회와 제주상공회의소 등 제주지역 16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마필산업 규제철폐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경마산업에 대한 규제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경마의 교차투표를 금지하고 장외발매소를 폐지하는 등의 규제는 제주 마필산업의 침체를 불러오고, 연간 200억원의 지방세 수입을 감소시키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킬 것이라며 규제 철폐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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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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