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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항공자유화, 지방 국제선 확충

홍수현 기자 입력 2008-01-23 00:00:00 조회수 2

◀ANC▶ 앞으로 제주공항에서 국제선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중국, 일본과 함께 항공자유화를 추진해 지방공항을 활성화하고, 저비용 항공사를 통한 새로운 국제 중.단거리 노선을 늘리기 위해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와 중국, 일본을 잇는 직항 노선은 모두 7개. 운항편수가 하루 한 편 정도에 불과해 시간이 맞지 않으면 인천이나 김해공항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같은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가 항공자유화 협정을 중국 전 지역과 일본으로 확대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CG) 항공업계의 FTA라 불리는 항공자유화가 이뤄지면 협정국 사이에 항공사 수와 노선, 횟수 등에 제한없이 자유롭게 항공운송이 가능해집니다. (CG) 지난해 항공자유화가 먼저 실시된 중국 산둥성 노선의 경우, 항공사간 경쟁으로 요금이 제주-서울 왕복보다 저렴해졌듯 항공료 인하 효과도 기대됩니다. 또 저비용 항공사를 통한 국제 중.단거리 노선도 확충할 계획이어서, 당장 올 하반기 국제선에 취항할 예정인 제주항공은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INT▶ 제주항공 "여객수요에 맞게 제주를 기점으로 한 중.단거리 노선에 집중적으로 취항..." (s/u) "하지만 일본노선의 경우, 수요가 많은 도쿄 노선이 자유화 협정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일부 한계가 있는 만큼 관련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노선 확충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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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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