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치경찰대는 서홍동에서 웅덩이를 파고 개 150여 마리를 키우면서 배출한 분뇨 천 900리터를 땅 속에 버린 47살 김모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치경찰대는 음료수 페트병 등 폐기물 10여톤을 서귀포시내 도로변에 방치한 52살 노모씨 등 2명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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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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