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태어난 아기가 2년 연속 늘어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 출생아 수는 6천 200여명으로 재작년보다 7.2% 늘어, 재작년의 2.3%에 이어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제주시는 8.6%, 서귀포시는 3.7% 늘었습니다. 또, 도내 출생아의 73%는 제주시에서 태어났고, 서귀포시에서는 27%가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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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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