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 감척신청을 한 어선들의 폐업지원금이 지난해보다 크게 올랐습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연안어선 폐업지원금 입찰에서 92척이 지난해보다 137% 높은 천 9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예정가격에 대한 입찰금액의 비율도 53%로 지난해 22%보다 두배 이상 올랐습니다. 연안어선 감척사업은 올해로 끝나지만, 서귀포시는 내년에도 계속되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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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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