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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 되살린다'(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08-03-28 00:00:00 조회수 130

◀ANC▶ 18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들의 공약을 점검하는 순서, 오늘은 서귀포시 선거구입니다. 후보들은 침체된 산남지역 경제와 생활 수준을 높이겠다고 공약하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감귤산업이 쇠퇴하면서 산남지역 인구는 해마다 천여명씩 줄고 있습니다. 특별자치도로 통합된 뒤 도청이 있는 제주시보다 소외됐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c/g) 통합민주당 김재윤 후보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산남지역 균형발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동 출하하는 마을 단위 복합형 감귤밭 육성과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제주지역인재 30% 채용을 공약했습니다. (c/g) 한나라당 강상주 후보는 과거의 시.군처럼 기초자치권을 갖는 민선자치구를 만들겠다는 입장입니다. 중문관광단지의 면세특구 지정과 한라산 돈네코 등산로 개방을 공약했습니다. (c/g) 자유선진당 오영삼 후보는 온난화에 대비한 대체작물 연구소 설립과 외국인 거주 특구 지정을, (c/g) 민주노동당 현애자 후보는 감귤 농축액 북한 보내기와 건강농업체험공원 조성, 사회적 일자리 1만개 창출을 공약했고, (c/g) 평화통일가정당 신명수 후보는 제 2공항과 연계한 항공우주공업단지와 세계적인 관광낚시터 개발을 공약했습니다. 후보들은 제 2공항과 영어교육도시를 계속 추진하고, 해군기지와 관련해서는 민군복합형 기항지의 건설로 관광 기능을 강화하겠다는데 동의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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