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사건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제주시청 앞에서는 4.3사건의 전개과정을 재현하고 재판의 증언 형식으로 억울한 한을 들으면서 분단극복과 평화인권을 지향하는 역사맞이 거리굿이 열렸습니다. 또, 4.3을 청소년 세대의 시각에서 보기 위한 청소년 평화축제도 열려 4.3 이미지 그리기 등 문화체험행사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