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들도 마지막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유권자를 향한 후보들의 마지막 호소 들어보시겠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통합민주당 김재윤 후보는 유권자들을 만나면서 친근한 시민의 대변자가 되겠다고 호소했습니다. 김재윤 ◀ＩＮＴ▶ "여러분들이 표를 몰아주시면 제가 서귀포시의 이익, 제주도의 이익, 반드시 지켜내고, 서귀포시의 대변인이 되겠습니다. 대변자가 되겠습니다. 서귀포시 여러분의 희망이 저 김재윤에게 있습니다. 표 꼭 찍어줍서예." 한나라당 강상주 후보는 민생현장을 돌아보며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강상주 ◀ＩＮＴ▶ "남제주군수와 서귀포시장을 통해서 능력을 검증받았고, 추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서귀포의 어려운 지역경제 인구의 감소, 감귤의 진흥, 강상주가 시민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자유선진당 오영삼 후보는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영삼 ◀ＩＮＴ▶ "정치는 정직해야 된다는 것을 우리 시민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TV에 잠깐 나왔다고 해서 인기를 얻었다고 해서 국회의원이 되서는 안 됩니다. 저 오영삼, 기호 3번 오영삼에게 힘을 실어주십시요." 민주노동당 현애자 후보는 소외계층을 감싸안는 새로운 정치를 펼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현애자 ◀ＩＮＴ▶ "서민을 살리고 농어민을 살릴 진짜 서민 후보, 농어민 후보, 요망진 여성 후보를 지지해주십시요. 여러분의 희망을 반드시 만들어드리겠습니다." 평화통일가정당 신명수후보는 가정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