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 2산록도로변의 벚나무 400여그루가 빗자루병에 걸렸습니다. 빗자루병은 오래된 나무에 주로 발생하며 잔 가지가 빗자루처럼 무성하게 돋아난 뒤 쪼그라들면서 말라죽는 병입니다. 서귀포시는 빗자루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달 말까지 병든 나뭇가지를 잘라낸 뒤 태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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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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