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제주공항 등 14개 공항에서 항공사에 받아오던 국내선 항공기의 공항시설 사용료를 올해 말까지 10% 내리기로 했습니다. 공항공사는 고유가로 인한 운항 축소와 승객 불편을 막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국제유가 변동 등 항공사의 경영여건을 감안해 연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은 일년에 25억원의 비용을 줄이고, 제주공항에서는 8억원을 절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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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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