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관광왔다며 사증 없이 입국한 중국인 21명이 무단이탈했다 일부가 붙잡혔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제주시 삼도 2동 모 호텔에서 중국인 41살 펭밍화씨 등 21명이 사라졌다며 여행사 가이드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고했습니다. 해양경찰은 오전 11시쯤 건입동 일대에서 중국인 7명과 한국인 밀입국 알선책 2명을 붙잡았고, 나머지 중국인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공항과 항만에서 검문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