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이 제주 노선에 대형기종을 줄이면서 항공화물이 지난해의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공항으로 드나든 항공화물은 5만 천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만 9천톤보다 60% 줄었습니다. 이는 최대이륙중량이 200톤이 넘는 대형기종의 운항횟수가 천 900여회로 지난해의 3천 700여회보다 47% 줄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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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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