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에 관광객 8만 4천여명이 제주를 찾아 피서관광이 막바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관광협회는 모레부터 17일까지 나흘동안 8만 4천명이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의 8만명보다 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주로 오는 항공편은 14일과 15일에는 매진됐고, 관광호텔과 렌터카는 80%대, 골프장은 70%대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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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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