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부도 난 대만 원동항공이 제주공항 이용요금을 내지 않아 국제적인 법적 분쟁으로 비화됐습니다. 원동항공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제주와 타이베이, 카오슝 노선을 운항하면서 제주공항에 내야 할 항공기 착륙과 정류요금 8억원을 내지 않았습니다. 원동항공은 현재 청산절차를 밟고 있는데 한국공항공사는 대만에서 국제변호사를 선임해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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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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