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야구 대표팀이 일본을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제주 출신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강민호가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강민호는 오늘 준결승전에서 6대 2로 승리에 쐐기를 박는 1타점 2루타를 쳐냈고, 포수로서 일본의 타선을 2점으로 묶는 안정된 투수 리드를 보였습니다. 제주시 신광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민호는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지난해와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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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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