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마을회가 이장 선출을 놓고 또 다시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마라도마을회는 어제, 재선거를 실시해 선거인수 44명 중 25명이 투표한 가운데, 22표를 얻은 송재영 씨를 이장으로 선출했습니다. 하지만 상대 후보 측이 자격이 없는 선거사무원을 배치했고 선거인명부 작성 등에 하자가 있다며 제주지방법원에 선거무효확인소송과 이장직무정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해 또 다시 법정다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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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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