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세제개편으로 도내 카지노의 적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도내 카지노 8군데의 매출액 626억원에 최고 10%의 관광진흥기금 대신 20%의 개별소비세를 물리면 세금 부담이 90억원 가량 늘어나 지난해 203억원이던 적자도 더 늘어날 전망인데다. 카지노 업체들은 매출액 대신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해달라고 문화체육관광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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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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