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회에서 제주공항 인수설이 제기된 한진그룹이 제주지역에 천 594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진그룹 계열사인 대한항공과 한국공항이 지난달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공시자료에 따르면, 토지는 260만제곱미터에 공시지가는 천 304억원이었습니다. 또, 건물 11군데의 지방세 과세표준액이 290억원이었습니다. 토지는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225만 제곱미터로 가장 많았고, 건물은 제주칼호텔이 71억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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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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