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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함께 40년(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08-09-12 00:00:00 조회수 153

◀ANC▶ 지난 천968년에 개국한 제주문화방송은 제주를 대표하는 공영방송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제주문화방송의 지나온 길과 미래의 꿈을 조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968년 9월 14일 제주지역 최초의 민영방송인 남양방송이 개국했습니다. 1,2,3으로 시작해 영원히 앞으로 나아가자며 오후 1시 23분 라디오 방송의 첫 전파를 쏘았습니다. 이상진 ◀INT▶ "예술가라면 창작을 하는 마음으로 무언가 새로 만들어낸다는 마음으로 무엇이 없어도 불평도 않았고, 또 불평할 필요도 없었고" 1971년 mbc 네트워크에 가입해 남양문화방송으로 이름을 바꿨고, 공영방송으로 탈바꿈하면서 1983년 제주문화방송으로 거듭났습니다. 라디오에서 컬러 텔레비젼, 디지털 방송으로 발전하며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제주의 고유한 문화를 살려왔습니다. 격동의 시대를 겪으면서 역사의 현장을 기록하며 치열한 현실을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6월 항쟁 ◀SYN▶ "물러가라! 물러가라! 타도하자! 타도하자!" 그러나, 갈수록 심해지는 자본의 논리와 새로운 매체의 등장 속에 정부의 언론정책까지 급변하면서 지역의 공영방송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최낙진 ◀INT▶ "지역방송이 지역의 공공성, 다양성을 그 어느때보다도 더 심도있게 고민하는 것들이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을 것이고." 세상 어떤 일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불혹을 맞은 제주문화방송은 작지만 강한 미래의 방송으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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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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