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와 제주도가 이달 말부터 제주공항의 운항시간을 늘리기로 했지만, 항공사들이 운항을 기피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은 비수기로 접어들어 심야와 새벽시간대 수요가 적은데 국제유가가 여전히 높아 적자가 예상된다며 심야운항을 신청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달부터 24시간 운항이 허용된 청주공항도 항공사들이 운항을 기피해 심야운항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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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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