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이 다음달부터 국내선 항공요금에 붙는 유류할증료를 일제히 내립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1월과 12월의 유류할증료를 만 2천 100원으로 9월과 10월보다 5천 500원 내립니다. 제주항공과 진에어는 9천 700원으로 4천 400원 내리고, 한성항공은 8천 800원으로 4천 500원 내리며 영남에어는 9천 800원으로 4천원 내립니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폴 항공유 변동추이에 따라 항공사들이 두달에 한번씩 자율적으로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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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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