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가 오늘 전남 광양에서 열린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전남과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7승 7무 12패로 K-리그 14개팀 가운데 10위로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채 올 시즌을 마쳤습니다. 알툴 베르날데스 감독은 재계약을 마무리짓는대로, 수준급의 외국인 선수를 영입해 내년에는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