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가치가 높아지면서 우리나라를 찾는 일본인이 늘고 있지만, 항공사들이 제주와 일본 노선은 줄인채 김포 등 대도시 노선만 늘리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부터 김포와 일본 오사카 노선에 매일 2편씩 전세기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두 항공사는 이달부터 인천과 부산에서 일본을 오가는 정기 항공편 운항횟수도 5% 늘렸습니다. 반면, 제주와 일본을 오가는 항공편은 올해 초보다 35%나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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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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