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 가운데 중.소업체는 경영난이 심해지고 대기업 계열사는 선전하는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영남에어는 경영난으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운항을 중단한 데 이어, 최근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한성항공은 지난 10월 운항 중단 이후 투자자나 인수 기업을 구하지 못해 운항 재개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이 대주주인 에어부산은 이달부터 취항한 제주와 부산 노선의 탑승률이 70%를 넘어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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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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