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공휴일과 연휴가 줄어들어 제주지역 관광객 유치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여행사들은 내년에 대부분의 공휴일이 토요일이나 일요일과 겹치는 바람에 올해보다 쉬는 날이 일주일 정도 줄어들어 여행수요도 1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는 공휴일과 주말이 이어지는 3일 이상 연휴가 7차례나 됐지만, 내년에는 3차례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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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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