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언론노동조합협의회는 오늘 한나라당 제주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장을 협박해 통과시킨 법안은 국민이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한나라당이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강권으로 직권상정을 요구하고 있다며, 청와대의 힘을 입법부에 강요하는 자들은 국민의 대표가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파업 11일째를 맞은 제주문화방송 노조원들은 도내 읍.면 지역에서 미디어 관련법의 문제점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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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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