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오는 22일에 문을 열 예정이던 시내 내국인 면세점이 개장을 다음 달 말로 한달 연기했습니다. 이것은 지난 달 말에야 공사업체를 선정해 매장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한데다 전산시스템은 입찰이 세차례나 유찰돼 구축업체를 선정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제주공항에 설치하는 물품 인도장은 공간이 모자라 계획의 10분의 1로 축소됐고, 보세창고는 공항 바깥에 설치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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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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