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의 국내선 운항 점유율은 올랐지만, 탑승률은 떨어졌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저가항공사 승객은 지난해 335만명으로 재작년보다 52%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저가항공사의 국내선 승객 점유율은 9.8%로 재작년 6.5%보다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탑승률은 재작년 80%에서 지난해에는 69%로 떨어져 승객 유치경쟁이 치열해졌고, 수익성은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