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늘면서 내국인 면세점 매출액도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공항과 제주항의 내국인 면세점 매출액은 2천 327억원으로 재작년보다 19% 늘었습니다. 이는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지난해 목표 2천 200억원보다도 6% 많은 것입니다. 매출액이 늘어난 것은 이용객이 203만명으로 지난해보다 4% 늘었고, 연간 최대이용횟수와 술의 구매한도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