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은 중국산 불법다이어트 식품을 밀반입하려한 혐의로 제주시 일도 2동 43살 장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씨는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시부트라민'이 함유된 다이어트 식품 6천 900정, 싯가 천만원 어치를 우롱차로 위장해 국제우편으로 들여오다 인천공항에서 적발됐습니다. '시부트라민'은 식욕을 떨어뜨리지만, 혈압 상승과 두통 등 부작용이 있는 전문의약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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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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