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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 실종 나흘째(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09-02-04 00:00:00 조회수 43

◀ANC▶ 20대 어린이집 여교사가 실종된 지 나흘째 되고 있지만 경찰은 아직까지 사건을 해결할 만한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경찰과 군은 공개수사 이틀째인 오늘 오전 제주시 해안동과 도평동, 애월읍 광령리에 2백 40여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였습니다. 실종된 어린이집 여교사 27살 이경신씨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곳입니다. 이씨는 지난 1일 새벽 3시쯤 제주시 용담동에서 친구와 헤어진 뒤, 새벽 4시 40분쯤 자신의 집으로 가는 길목인 애월읍 광령기지국 부근에서 휴대전화가 꺼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제주시 용담동과 애월읍 사이의 도로 CC-TV 화면을 확보해 이 시간대에 지나간 차량들을 분석하는 한편, 택시기사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이씨의 사진이 담긴 전단지 2천여부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목격자를 찾고 있습니다. 실종된 이경신씨는 키 158센티미터에 몸무게는 50킬로그램으로 실종 당시 갈색 무스탕 점퍼에 검정색 치마를 입고, 검정색 스타킹을 신고 있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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