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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절 특수(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09-03-20 00:00:00 조회수 155

◀ANC▶ 지난해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 고민하던 제주 관광업계가 훈훈한 봄바람을 만났습니다. 일본의 춘분절 연휴를 맞아 일본인 관광객들이 하늘과 바닷길로 한꺼번에 제주를 찾았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공항 국제선 대합실에서 흥겨운 공연이 열렸습니다. 춘분절 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행사입니다. 오늘 제주와 일본 노선에는 평소의 두배인 항공기 8편이 투입돼 관광객 천 600여명을 실어날랐습니다. 일본인 관광객들은 바닷 길로도 제주를 찾았습니다. 일본의 대형 유람선인 니뽄마루호가 관광객 350여명을 태우고 제주항에 입항했습니다. 일본인 ◀INT▶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본인 관광객들은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의 관광지들을 돌아봤습니다. 화산 섬의 신비가 담긴 웅장한 제주의 용암동굴에서 일본인들은 경탄을 감추지 못합니다. 일본인 ◀INT▶ "너무나 훌륭합니다. 자연의 신비가 그대로 남아있어 한걸음 한걸음 감동하면서 걸어왔습니다." 오늘부터 사흘동안 이어지는 춘분절 연휴를 맞아 일본인 관광객 3천 500여명의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나 늘어나, 호텔과 골프장 등 관련업계가 특수를 누리게 됐습니다. (s/u) "관광업계는 이번 춘분절 연휴를 계기로 제주지역도 엔고 특수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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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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