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들어서는 시내 내국인 면세점 개점을 위한 행정절차가 다음 주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세관은 시내 내국인 면세점을 운영할 제주관광공사를 다음 주에 면세사업자로 지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내 내국인 면세점은 지난 19일에 보세창고 허가를 받아 면세점에서 판매할 상품을 들여오기 시작했고, 면세사업자로 지정되면 최종점검을 거쳐 이달 말쯤 문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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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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