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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지난해 적자 288억원

조인호 기자 입력 2009-03-31 00:00:00 조회수 42

제주항공이 지난해 창사 이후 최대 규모인 288억원의 적자를 냈습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국제유가와 달러환율이 오르고 저가항공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21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대출금 이자와 환차손 등 영업외 비용도 늘어 28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출범 첫해인 2천 6년에는 142억원, 재작년에는 93억원의 적자를 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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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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