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봄꽃 개화시기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천년대 들어 서귀포시에서 진달래 개화시기는 1980년대보다 보름 빨라졌고, 개나리는 일주일, 벚꽃은 6일 빨라졌습니다. 기상청은 지구 온난화로 최근 30년 동안 전국적으로 평균기온이 2월에는 2.4도, 3월에는 1.5도 올라 봄꽃 개화시기가 빨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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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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