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제주MBC

검색

기술이 희망(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09-04-08 00:00:00 조회수 124

◀ANC▶ 최악의 경제위기와 우울한 실업난을 남보다 뛰어난 기술로 이겨내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올해 제주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자들을 조인호 기자가 만났습니다2. ◀END▶ ◀VCR▶ 비록 마네킹에 씌운 가발이지만 정성스레 다듬어 한껏 멋을 부립니다. 가게 문도 잠시 닫고 달려온 동네 미장원 미용사에겐 열정이 넘칩니다. 미용사 ◀INT▶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후회없이 할려고. 후회없이. 두번 다시 하지 않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기능대회는." ----기계음---- 상처 났던 자동차 문짝은 감쪽같이 새 것으로 변했습니다. 세상에서 자동차가 제일 좋다는 실업계 고등학생은 수줍게 꿈을 털어놓습니다. 학생 ◀INT▶ "어렸을 때부터 기계 만지는 거 좋아했구요. 열심히 배워서 모든 차를 고치는 훌륭한 기능사가 되고 싶어요." 한때 절망에 빠졌던 재소자에게 기술은 미래를 설계하는 희망입니다. 재소자 ◀INT▶ "물론 사회에 나가서 이 일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한가지 능력이 더 생겼으니까 앞으로 제가 밖에 나가서 사회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제주도 기능경기대회에는 24개 직종에서 227명이 참가합니다. (s/u) "이번 대회 부문별 3위까지는 기능사 자격증과 함께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제주 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