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여행사를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급증하고 있지만, 여행사들의 수익성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 온라인여행업 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인터넷 여행사 21군데가 모집한 관광객은 60만명으로 2천 6년의 32만명보다 2년 만에 두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인터넷 여행사들의 매출액은 91억원으로 2천 6년보다 35% 늘어나는데 그쳐, 업체 난립과 덤핑판매로 수익성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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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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