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유러피언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골프대회가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장에서 개막됐습니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총상금 40억원을 놓고 어니 엘스와 리 웨스트우드, 헨릭 스텐손과 프레드 커플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맞대결을 벌이고, 지난해 KPGA 신인왕인 제주 출신 강성훈도 참가합니다. 제주자치도는 2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려들 것으로 보고, 새별오름 입구에 임시 주차장을 만들어 핀크스 골프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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