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제주MBC

검색

때이른 피서(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09-05-10 00:00:00 조회수 126

◀ANC▶ 날마다 이상고온현상이 이어지면서 초여름 날씨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휴일을 맞아 해수욕장과 관광지는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코발트 빛으로 반짝이는 푸른 바다에 때이른 피서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조랑말 형제도 물 가에서 장난을 치며 더위를 식힙니다. 해수욕장 개장은 두달이나 남았지만 성미가 급한 사람들은 바다에 풍덩 뛰어들었습니다. ◀INT▶ "여기가 상당히 날씨가 따뜻한 편이거든요. 물놀이하기에 지금이 딱 적당한 거같아요." (s/u) "땅 위보다 10도나 온도가 낮아 시원한 동굴에도 관광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화산 섬의 신비가 빚은 세계적인 용암동굴을 구경하면서 더위도 식히는 일석 이조의 피서 관광입니다. ◀INT▶ "밖에는 더웠는데 들어오니까 물 떨어지고 신기하고, 이런거 보니까 시원한 것 같아요." 제주지방은 사흘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구좌가 26.6도를 기록하는 등 평년보다 4, 5도 높은 23도에서 25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22도에서 26도까지 오르겠고, 모레 밤에 비가 조금 오면서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