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지방 도시를 오가는 항공노선에서 좌석난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기점 국내선 가운데 대구 노선의 탑승률이 93%로 가장 높았고, 부산 92%, 광주 91% 순이었습니다. 반면, 인천은 73%로 가장 낮았고, 김포도 87%로 전국 평균인 88%보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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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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