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6군데 어촌계가 마을 바닷가를 일년 내내 관광객들에게 개방합니다. 제주시 함덕과 귀덕 2리, 귀일리, 서귀포시 하모와 온평리, 대포동 어촌계는 최근 총회를 열어 일년 내내 바닷가를 개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도 맨손과 호미로 해산물을 채취할 수 있지만, 작살 등 포획도구는 쓸 수 없고, 해산물의 크기와 채취기간도 관련법에 따라 제한됩니다. 제주도는 바닷가를 개방한 어촌계에 3천만원에서 5천만원까지 어촌계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