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오르면서 다음달부터 국내선 항공요금에 붙는 유류할증료도 다시 오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천 100원인 유류할증료를 7월과 8월에는 3천 300원으로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진에어는 천 100원에서 2천 600원으로 올리기로 했고, 현재 천원 안팎인 나머지 저가항공사들도 비슷한 수준으로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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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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