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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개장(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09-06-20 00:00:00 조회수 194

◀ANC▶ 제주도내 해수욕장들이 오늘부터 개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올 여름에는 해수욕장마다 특색을 살리고, 요금을 낮춰 손님 맞이에 나섭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초여름부터 찾아온 무더위 속에 개장 첫날부터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맡긴 채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짜증나는 더위를 잊어봅니다. 꼬마들은 모래로 성을 쌓느라 정신이 없고, 장난기 넘치는 아빠는 아이들과 신나는 물장난을 치면서 소중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관광객 ◀INT▶ "처음에 발을 담궜을 때는 차가왔는데요. 몸을 물에 담그고 나니까 시원하고 개운해요." (s/u) "최근들어 수온이 높아지면서 올해 해수욕장 개장일은 평년보다 열흘 정도 빨라졌습니다. 다음달 1일까지 제주도내 10군데 해수욕장이 모두 문을 엽니다." 테우해변으로 이름을 바꾼 제주시 이호 해수욕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다음달 17일부터 한달 동안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합니다. 주민자치위원장 ◀INT▶ "야간 해수욕장을 위해 조명시설을 설치했고, 안전이 첫째 문제기 때문에 안전요원을 많이 배치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제주시 지역 해수욕장들은 2,3만 원씩 받았던 파라솔 이용 요금을 4시간에 오천 원으로 내렸고, 함덕을 제외한 5군데는 금연해수욕장으로 지정됐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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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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