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4단계 제도개선 동의안의 본회의 처리여부가 이번 주 결정됩니다. 도의회는 내일(월요일에는 오늘)까지 상임위원회별 의견 청취를 끝내고 14일(월요일에는 내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이번 동의안에 대한 통합 심의를 벌입니다. 현재 영리법인 병원과 녹생성장 거점 육성 등은 해당 상임위에서 원안대로 통과된 상태입니다. 동의안 처리는 본회의에서 이뤄지는데 전체 의원의 2/3인 28명 이상이 동의해야 가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