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까지 1조 5천억 원을 투입해 상하수도 시설을 개선하는 5개년 계획이 수립됐습니다. 제주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이에 따라 상수도 노후관 658km를 교체하고 수질검사 항목도 현재 66개에서 96개로 확대합니다. 하수도 보급률도 현재 82%에서 95%로 늘리고, 하수관거 시설률도 77%에서 95%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상하수도본부는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재원 확보와 함께 상하수도 사용료 현실화를 추진하기로 해 요금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