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제주도지사 주민소환투표와 관련된 투표 방해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갑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자생단체 관계자 등이 투표를 방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5건에 대해 이번 주부터 관련자들을 불러 소환조사한 뒤, 위법행위가 드러날 경우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6월 발생한 제주도지사 출마예상자들을 비방한 괴편지 사건에 대해서도 유력한 용의자들을 압축해 증거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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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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