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병원은 선천적으로 심장의 막양부에 구멍이 생기는 심장질환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수술하지 않고 혈관으로 기구를 넣어 구멍을 막는 방법으로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라병원은 이같은 방법으로 치료하면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통증과 출혈,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해마다 800여명이 심장의 막양부에 구멍이 난 채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