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항에서 남원 선적의 1톤급 어선인 태양호가 고기잡이를 마치고 돌아오다 방파제 구조물에 부딪쳐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원 47살 명모씨가 타박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선장 49살 오모씨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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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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