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철근을 훔친 혐의로 46살 오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오씨는 지난 8월 서귀포시내 밭 기반공사현장에 있던 230만 원어치의 철근 2톤을 훔치는 등 17차례에 걸쳐 4천400만 원어치의 철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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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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